유전적인 요인과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대개 형제, 자매가 같이 주근깨가 많은 경우가 흔한 것은 유전적인 성향 때문이고, 봄부터 여름까지 주근깨가 선명해지고 많아지는 듯하다 겨울이 되면 좀 없어지는 것은 자외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인들이 많고 동양인 중에서도 유난히 흰 피부인 사람이 주근깨가 검은 피부인 사람보다 많습니다.
참고운 피부과는 주근깨 부위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큐-스위치 레이저인 C6를 주로 사용하여 주근깨를 치료하며 보통 1회 시술로 70~80%가 제거됩니다. 잡티와 함께 섞여있을 경우엔 New I2PL로 먼저 치료한 뒤 남아있는 것을 C6 레이저로 치료함으로써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습니다. 치료 후 바이탈이온트, 이온자임 등과 같은 메티컬 케어를 함께 시행하여 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그러나 주근깨는 기미처럼 치료 후 완전히 없어졌다가도 재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계속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는 듯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01_시술 당일은 시술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지만 다음날이면 좋아집니다 02_시술 다음날부터 세안이 가능하지만 며칠 동안은 물에 안 닿는 것이 더 좋습니다 03_딱지가 앉으면 화장도 가능하나 시술 부위에 화장품이 닿으면 염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술부위는피해서 화장해야 합니다 04_시술 후 다음날 내원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소독과 피부재생 치료를 받습니다 05_1주정도면 딱지가 잘 형성되고 딱지는 빠르면 5~6일 늦으면 10~12일 정도에 떨어짐.
일찍 서둘러 딱지를 떼면 색소침착이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딱지가 일찍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06_딱지가 떨어지면 자외선 차단제와 색소침착 예방연고를 도포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므로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주근깨의 유전적 성향이 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청소년기 이전부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고려되어야하며 스포츠를 즐기거나 외부 활동이 많은 성인들은 항상 외출전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 C는 미백작용과 함께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피부손상을 억제함으로써 이들 색소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섭취하는 것 보다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